한솥밥 먹고 송사한다 , 가까운 사람끼리 다투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국가가 사람을 위해 만들어졌지, 사람이 국가를 위해 만들어지지 않았다. -아인슈타인 유능한 것은 물론 좋은 것이다. 그러나 그 능력이 오히려 살아가는데 괴로움을 가지고 오는 수도 있다. 쓸모있는 나무는 벌채되어 죽게 되고 쓸모 없는 나무는 자연대로 천수(天壽)를 다하게 된다. 능력 없는 자는 세상에서 기대되는 바도 없으니, 따라서 평온 무사하게 인생을 살아갈 수가 있는 것이다. -장자 퇴비를 많이 넣고 재배한 채소는 생채식으로 하고, 껍질은 될 수 있는 한 덜 벗기고 먹으면 그것이 건강식이고 보약입니다. -김해용 The voice of the people is the voce of God. (민심이 천심)언제나 꿋꿋이, 비록 재난 속에서일지라도 용기에 가득 차 있어야 한다. 시간은 놀라운 일을 태양 아래에 드러내는 수가 종종 있으니, 선(善)을, 신(神)을 기다릴 수 있으리. -베토벤 논밭은 잡초 때문에 손해를 보고, 사람은 탐욕 때문에 손해를 본다. -불경 깨끗한 행실도 닦지 못하고, 젊어서 재물을 비축해 두지 못하면, 고기 없는 빈 못을 속절없이 지키는 늙은 따오기처럼 쓸쓸히 죽어갈 터이다. 또한 못쓰는 화살처럼 쓰러져 누워 옛일을 생각한들 무슨 수가 있겠는가. -법구경 무용(無用)이라는 것을 알고 비로소 유용(有用)의 의미를 안다. 대지(大地)는 크고 넓다. 그러나 사람에게 필요한 땅은 서 있는 발 넓이 뿐이다. 내가 딛고 있는 발 넓이의 땅 이외는 전부 무용이라 하고 전부 파 없애서 지하의 샘까지 닿았다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 때 비로소 무용의 대용(無用之有用)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장자 완전식품은 치병(治病)에도 효력이 있어야 한다. -김해용